신규 사업부를 돕기 위해 밸런타인 기간 동안 점포 스태프 일을 맡게 된 미츠야. 한편 타테이시도 부기 시점 준비에 쫓기고 있었고, 두 사람은 엇갈린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. 가게에서 일하는 미츠야는 사이 좋게 쇼핑을 하러 온 커플들을 보고 자신 또한 당당하게 연인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에 기분이 복잡해졌다. 그리고 드디어 밸런타인 당일을 맞이했지만, 미츠야는 일에 쫓긴 나머지 초콜릿을 준비할 시간도 없었는데. 과연 두 사람의 밸런타인데이의 행방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