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츠야는 편의점에서 자신이 기획한 신제품의 판매 추이를 확인했지만, 기대에 못 미친 결과에 낙담하고 말았다. 이를 만회하기 위해 미츠야는 새로운 광고 계획을 구상해 나갔지만, 상사로부터 갑자기 잡무를 떠맡아 생각처럼 되지 않았고 결국 감정이 폭발하고 말았다. 첫 기획이 실패했다면서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미츠야에게 타테이시는... 그리고 점심때의 카페테리아. 타테이시가 여성 사원 사이에서 인기 있다는 소문을 듣고, 미츠야는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너무 인기가 많은 것에는 초조해하기 시작했다. 다음 날 집에서 하는 데이트에서 미츠야는 타테이시를 유혹하려 했지만, 어째서인지 깔끔하게 거절당하고 말았다. 이에 참지 못한 미츠야는 타테이시를 자빠뜨렸는데.